3. 김미경선교사 상황과 기도제목
① 김미경목사의 건강 회복
김미경선교사는 현재 세브란스 병원에서 건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 의사는 급성 건선으로 갑자기 건선이 온몸에 퍼
졌는데 너무 심해 앞으로 계속해서 치료를 받아야하며, 치료를 멈추면 만성으로 고통을 당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
다. 현재 광선치료와 면역억제제를 먹고 있고, 급할 때마다 약을 바르는데 피부암에 바르는 약을 사용해야할 정도로 심
했지만 그래도 많이 회복되었습니다.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. ② 자녀들 소식
둘째 성빈이는 오랜 기도의 열매로 홍콩에서 직장을 얻게 되었습니다. 막내 성우는 2학년을 마치고 7월 31일에 군대에 입대하게 되었습니다. 저는 사역 때문에 아이의 입대를 볼 수 없지
만, 하나님이 인도해주시리라 믿으며 두 손을 모을 뿐입니다. 첫째 요셉인 부산에서 선생님으로 봉사 하면서 동시에 인터넷으로 대학원에 등록하여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. 저의 가정 5명은 함께 같은 공간에 살지 못하고 각각의 삶을 살고 있지만 모든 삶의 여정에 주님이 함께 하심을 믿
기에 평안한 가운데 다들 잘 지내고 있습니다. 의 은혜가 넘침에 감사한 마음입니다. ③ 윤재남선교사의 건강
제가 온전히 건강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. 무엇보다 청각의 기능 회복과 면역력이 주님의 은혜로 완전히
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. ④ 7월 21일-8월 17일까지의 미션 트립 사역
코로나 때문에 오지 않았던 미션 트립 팀의 인도네시아 사역이 7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됩니다. 저는 이번
에 3개 교회가 저의 사역지를 방문해서 사역하는데 거의 한 달 동안 매일 미션 팀과 동행하면서 사역해야 합니다. 자카
르타, 반둥 및 중부 자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역을 통해 인도네시아 교회가 영적으로 성장하고, 모든 선교 팀이 안전
하게 사역을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.
2023년 6월 16일
윤재남 선교사